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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출산 기다리는 수술실 앞 아빠에요.
게시물ID : baby_117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종이비행기야
추천 : 10
조회수 : 856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6/01/03 14:5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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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밤부터에 양수가 세서 예정일 보다 빨리(36주) 분만 준비 중이네요. 아빠는 이래저래 걱정이 많아요. 아기는 건강하게 나올지, 몸무게 적게 나가는 건 아닐지, 아이 엄마는 회복 잘 될지....

 2013년 9월 9일 첫째녀석 출산 때 순산 기원해주세요하고 고민게시판에 글 올렸었는데,
 벌써 세월이 흘러 2016년 1월 3일 둘째 무사히세상으로 나오고 아이 엄마 무사히 회복하길 기원해주세요하고 육아게시판에 글 올리고 있네요. 

아이와 아이 엄마 둘다 무사히 순산하기를 기원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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