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일부로 1주년이 되었어요 호ㅣ사에서 만나 제가 좋다고 적극 공세했고 헤어지려눈 여친ㅇ있는걸 알았어요 한달을 철야하고 야근하며 썸 아닌 썸을 타고 만나게되었엉 일하던 관계라 계속 존댓말을 했고 싸우게되더라도 많이 참아쥬는 사람이라 그리고 제 못난 버릇 을 고쳐주게해서 저에겐 힘이되었고 양가 부모님께도 1차적으로 인사는 드렸어요
사실 그 전 여친과 연락을 가끔한다는걸 3월쯤 알게됬고 화를 냈어요 정말 친구면 말하면 되지 왜 숨기냐구 제가 싫어해서 숨긴거라고 그걸로 삼사일 연락없이 각자 생활하다가 서로 입장이 다른걸 얘기하고 화해를 했죠
사실 그 이후로 저장이름이 바뀐거 간간히 이전화오는거 안받는거 봤어요 여자가 촉이 있잖아요 바꾸기전이 유뭐뭐 하면 지금은 유과장님
알면서도 서로 일때문에 친구니까 교회에서 부모님 들도 아시니까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어제 오빠네서 잤거든요 일이 바빠서 재택근무하니 시간도 빼기힘들거 같아서 심야영화보기로 하고 저녓에 오기로 했어요
아침에 약속도 뱔로 없고 일찍오려는데 얘기했더니 갑자기 출근을 한대요 일이 그러니까 이해했는데 사실 1주년이고 나름 재택근무라 양보해서 저녁에 심야영화 보기로 한거지만 되게 섭섭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