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
 
새해 첫 날부터 아라 잃어버려서 속상했는데

네일도 망했네요 흑

그리고 얼마전부터 해외 나와있는데

피부가 자꾸 짜증내서.. 저도 막 스트레스 받고 있어요

미간이나 볼 등 자리 바꿔가면서 뭐 하나씩 나고

자고 일어나면 좁쌀이 우두두 올라와있기도 하고...

시차가 10시간이 넘어가는데 아직 적응을 못해서 계속 불규칙한 생활하고 있고

쓰던 토너를 도대체 어디 넣어왔는지 못찾아서 샘플 토너 급한대로 주워 쓰고 있고

식사도 완전 밀가루 위주가 됐고 

물도 바뀌었고

등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어서 그런거겠지만

스킨케어 할 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요 ㅠㅠ

화장도 격일로 하면서 최대한 자극 안주려고 하는데.. 별로 나아지지 않고 

진짜.... 진짜 많이 좋아하는데.. 우리 어쩌다 이렇게 된 걸까요 

좋았던 때로 다시 돌아가고싶어요ㅠㅠ 내가 미안해 내가 다 잘못했어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