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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ewol_481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08학번
추천 : 6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1/02 22:05:03
부모님이랑 이 노래 들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제가,
자식들 이야기가 아직 안 끝났는데, 누가 왜 그만두라고 하냐고 하니까,
평소에는 기나긴 시위에 부정적이시던 부모님이
'네 말이맞다. 나라도 못 그만 둘 것 같다'
하시는데 뭉클하네요.
지금이면 신나있을 그 친구들
위에서나마 행복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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