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실히 마지막 5분에서 진짜 최선을 다해서 도망치던 광희가 잡힌건 너무 허탈햇어요..
옆에 있던 언니랑 이 특집이 경찰 좀 띄워주는 특집이라 제작진에서 마지막에 개입한거 같지않냐는 애기도 했구요..
하지만 나머지 시간은 광희와 유느님으로 인해 정말 몰입해서 봤기 때문에
허탈감과 짜증보다는 재미와 스릴감이 더 강햇고
광희가 있는 무한도전이 재밌어질 꺼라는 희망이 생긴 특집이라고 생각해요!
리얼 버라이어티도 결국 '예능'이니까 제작진의 개입은 아쉽긴 하지만 어쩔 수 없는거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