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우리 할무이 스마트폰 하나 해드렸는데 오늘 아침에 뜬금없이 이런게...날라오네요....
-___- 누가 훔쳐갔나...생각했는데 외할머니 맞음...ㅋㅋㅋ
할머니가 얼마전에 할아버지 먼저 보내시고 맨날 적적해하셔서 하나 사드렸는데 재밌게 잘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맨날 집전화기 옆에 큰 달력뒤에 자식들 전화번호 매직으로 적어두고 그거 보고 전화하는데 ㅠ 스마트폰에 등록하는거 알려드리니까
자기는 그래도 달력보고 거는게 편하다고 ㅋㅋㅋㅋ
요즘엔 이런것도 찍어서 올리고 보라고 전화오고 하십니다 ㅎㅎ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용 ㅎㅎㅎ 할머니 프사는 제 사진이라서 지움 -0-;;;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