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solo_1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차Ω
추천 : 1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1/01/14 22:32:23
편하게 음슴체로 쓰겠음
때는 겨울 1월 이였음. 언제지? 고1겨울방학 이였는데.. 여하튼;
내 생일이 1월중에 껴있었음.
근데 평소에 마음에 두고 있었던 여자 "친구"가 있었음.
내 생일날에 어떻게든 만날 구실을 만들어서 고백하기로 마음 먹었음.
그리고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내 생일이 되고.
난 그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했듬.
"선물 안 사주냐??" ㅡ> "알았어 사줄게^^ XXX로 나와" (요약)
흔쾌히 콜했음.
정말 떨렸음
가는내내 후덜덜덜덜ㄷ더덜더럳러더더더러덜더럳러덜
우와...
내가 17년 살면서 고백이란 것도 해보는구나.. 했음. 아 18년이구나 고1 끝나고 겨울방학이니깐;
여하튼 이게 중요한게 아니지.
결론은 그 아이에게 빵+케익 선물 받았음.
헤어지면서,
몇마디와 함께 그 전날에 밤새 썼던 편지를 건내 줬음.
그리고. 내 전화가 울렸음
"응.. 생각해봤어?" ㅡ> "아... 미안해;;"
결국 안생김 ^^..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