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토익 학원이 많네요 ㅜ 이익훈, 와비엠, 파고다, 민병철, 해커스... 엄마가 대학교1학년때 토익 900점이상으로 올려놔야한다고 근데 전 2학년 올라가거 ㅜㅜ 학교에서 본 모의토익..678점 ㄷㄷ...ㅜ흐어 지금은 파트별로 무슨 문제 나오는 줄은 알구요 영어를 잘하는게 아니고(수능2등급) 토익도 시험이라서 유형별 암기도 중요하더라구요 하지만 전 아무것도 안되있어요 대학교 친한친구들한테 물어봤는데 (여자애들은 시험점수물어보는거 싫어해서 견제해요 그래서 친한친구한테만) 자기도 수능끝나고부터..ㅎㄷㄷ.실속파..800점넘겼다더라구요 진짜 애들 알게모르게 자기실속 챙기는거 보고 난 정말 바보구나..바보하.. 엄마친구딸이 고등학교2학년인데 지금 토익 900점 넘었다거 ㅜㅜ 옴맘마가 그 여자애랑 저 심층비교하셔서 현기증날 지경이예요 얼굴도 모르는데 미워..진짜 그래서 울분과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토익 공부할 의지는 만빵입니다!ㅜ 절대 엄마 등쌀에 듣고 싶지도 않는 강의 억지로 듣는거 아니예요 진짜 아빠, 엄마가 힘들게 버신 돈인데... 맞벌이시거든요 그리고 요번에 연년생 동생이 대학교 가느라 돈도 2배로 드는데.. 근데 여동생이 옆에서 듣다가 그럼 자기도 보내달라고 해서 ㅜㅜ 왜 맨날 언니만 그런거 시켜주냐고 그리고 저한테 자기가 더 잘볼꺼라고 약올리는데 얘는 영어 잘하거든요 저보다 그래도 언니인데 동생보다 잘나와야하지 않겠습니까? 언니 체면이 있는데 진짜 저보다 토익점수 잘나오면 악마처럼 놀릴꺼같아요 요즘 알바도 안 해서 엄마 돈으로 가는거라.. 점수는 꼭 올려야 해요 (저번 여름방학때 주말알바랑 주중학원 멀티테크 탔더니...결과가 안 좋았어요..) 그런데 학원이랑 강좌가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네요 혹시 오유님들~ 도움 많이 받은 강좌하나 소개시켜주시면 안될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