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당한 날 부터
제가 왜 차단 당한것인지 의아해서 글도 넣고 문의도 넣었지만
바보님은 반응이 없으셨습니다
물론 그 때 약간은 억울하게 저를 욕하셨던 분들도 사과는 커녕 그런거 없었죠
(lano2 차단 때에 제게 욕 하신 분들 기억 나세요...?)
여하튼 그 후에도 간간히 차단이 합당한가 문의글도 넣어보고 차단해제해달라는 그 탄원? 같은 것도 차례에 맞춰서 넣었는데
여전히 묵묵부답
갑자기 우연찮게 크롬에 제 로그인이 jejeya2가 아니라 jejeya(차단되었던아이디)가 자동으로 되어버려서 우연찮게 로그인 했는데
알림메세지...?
누가 제 차단이 합당한가 글을 베스트라도 보내셨나 해서 보니까
차단 해제네요...??
그냥 최근에 차단되신 분들 다 해제 하신건가요?
서프라이즈 선물인가..
그럼에도 아마 전 오유를 눈팅만 하게 될 거 같습니다
예전처럼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잘 안드는게 아무래도 사실입니다.
써서 상처 받을 일이 생기게 되니까요
자꾸 움츠려 들게 됩니다.
그냥 입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누가 뭐라 할 일도, 상처받을 일도 없으니까
라는 생각이 자꾸 맴돌게 되더라구요.
정치에 있어서는 그렇게 살지 않을겁니다만 오유에서는 그렇게 되네요
적어도 제게 비판아닌 비난, 욕을 하셨던 분들이 사과하는 모습을 저는 못 봤었거든요.
그냥 제게 남긴 조롱과 비난의 화살들이 아직 가슴에서 뽑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냥 이 글을 남기는 거는
정말 제 차단이 '부당하다'해서 해제 된 것인지
그냥 많은 분들 단체로 해제하신건지...
제가 안 온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몰라서 확인하고 싶어서 글을 남겨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