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김현철 이슈로 핫한데
과거 도시락 싸들고 댕기면서 안철수는 아니라고 햇던 시간이 생각나네요
어째 분위기가 그 때랑 비슷해요
뭐랄까 상상속에서나 생길법한 희망찬 미래?
근데 진짜 내가 소~~~~~~~ㄱ이 상하는게 뭔고 하니
최소한 최소한 안철수는 사람들이 혹~할만한 신비주의가 있었어요
일단 시작하는 입장이고 이전 그 사람에 대한 인상도 나쁘지 않았고
근데 김현철이라니요?
하아....솔직히 이거 표창원 민주당 입당 이슈 물타기로 김현철 여론 몰이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듭니다
한두명이 김현철에 대해 혹할 만한 (사실 근거도 없지만 위에 말한대로 상상속에서나 생길법한)떡밥
던지고 사람들이 열패감에 어떻게든 이겨보려고 무슨 수든 쓰려고 달려드는 모습 보는거 같아요
그냥 김현철은 얘기 하고 싶지도 않아요
안철수는 이러저러해서 안된다 한계가 있다 이러고 쌈이라도 하지
김현철은 그냥 아니에요 그냥 똥이에요
표창원 이슈를 더 끌고 가는게 훠~~~~~얼씬 이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