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력이 9000이라는 것은, 우리가 아무리 때려도 체력은 1이 달고, 크리가 터져봐야 2가 단다는 이야기입니다.
(옛날에는 데미지가 9000이었는데, 터틀 아머 (클로로파이트 + 거북이 등껍질)의 세트효과인 100% 쏜즈로 인해서 플레이어 2명만 있으면 다이브해서 잡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데미지를 1000으로 내렸다고 하는데 생각해보면 막상 내가 맞을때는 데미지가 1만이 뜬다?! 이게 뭐지)
그런데 드랍템이 있다는 것은, 잡으라는 뜻이겠죠.
저 Bone Key 는 애완 해골머리를 데리고 다닐 수 있는 펫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이 녀석의 속도는 더럽게 빠르고, 벽도 뚫고 다니고 넉백도 없어서 엄청나게 이동속도를 빠르게 하고, 정교한 컨트롤을 하지 않는 이상 잡을 수가 없는 녀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