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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오늘 방송분은 역대급으로 꼽아도 될 듯..
게시물ID : runningman_11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로푸
추천 : 21
조회수 : 22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02/10 20:00:02

 

 




런닝맨 첫회부터 하나도 빠짐없이 시청해왔는데


다들 역대급으로 재밌다고 꼽으시는 것도 그냥저냥 봐왔고


재미없다고 혹은 태도논란 조작 논란 있는 편도 그냥저냥 재밌게 봐왔어도


오늘은 정말 갖출걸 다 갖춘 날인것 같네요.


현아가 크게 활약은 못했지만 중간 게임때 나름 잘해와서


아이돌이 나오면 아이돌 챙기느라 재미없다는 편견도 깼고


스파이 게임인 날은 항상 스파이나 스파이의 정보력을 받는 사람이 


왠만하면 그날의 우승자였는데


스파이는 스파이끼리 자폭하고


결국 게임 룰을 제대로 이해 못하던 광수가 살아남은데다


룰도 이해하고 우승까지 한걸로 모자라


힘으로 누르는 능력자도 기지로 이기고 편집에 의한 반전까지 노렸군요.


사실 광수와 유재석이 마지막 가방을 찾기 전만 해도


스파이를 이용한 머리싸움까지만 봐도 오늘 정말 재밌다고 생각했는데;;


스파이, 아이돌, 능력자킬, 반전요소, 수싸움까지 


그간 역대급 런닝맨 레전드편이 갖고있던 재밌는 부분을 다 갖춘 날인것 같네요.


오프닝땐 현아만 보다 끝날 재미없는 날일줄 알았는데 이렇게 뒷통수를 칠 줄이야!


설사 오늘 능력자가 일부러 봐줬다던가

 

혹은 조작 논란이 나온다 하더라도 손에 꼽을정도로 재밌었다는건 부정할수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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