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해야할 시간이지만 밥 할 마음이 없으므로 음슴체!
중딩 딸이 둘!
아빠는 강쥐를 귀여워하긴 해도 집안에서 개키우는걸 잘 이해못하는 스타일!
엄마는 강쥐 매니아...
처녀때 시추 한마리를 금이야 옥이야 키우다가 친정에 놓고 온(나야 내가 엄마라 생각했지만 강쥐한테 난 누나인 듯 하여 엄마한테 떼놓고 옴 ㅜㅜ)
그 덕으로 아빠도 처가에 갈 때마다 집에 있는 강쥐한테 어느정도 적응은 함...
딸들이...
요즘 강쥐 노래를 불러요.
그 마음은 이해하는데...
강쥐라는게...
한 번 키우기 시작하면 적어도 10~15년은 책임져야 하는터라....
제가 엄두가 안나요.ㅜㅜ
물론 예쁘죠. 예뻐 죽겠어요 저도 ㅜㅜ
고딩 입학하는 딸이랑
배치고사 평균 97 넘기거나 장학금 받으면 강쥐 입양하기로
약속했는데...
셤 잘 볼까봐 무섭고...
셤 잘봐서 강쥐 한마리 품에 안고도싶고...
머릿속이 복잡합니다...ㅜㅜ
스피츠 키우시는 분들!
털 많이 빠지나요?ㅜㅜ
아쉬우므로 5년전 무지개다리 건넌 울 찡이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