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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김명신, 안면부 골절 판정… 시력은 문제 無
게시물ID : baseball_1148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좋은연인
추천 : 0
조회수 : 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5 21:46:54
김명신에 대한 검진 결과가 나왔다.

김명신(두산 베어스)은 2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1회 상대 타구에 얼굴을 맞고 교체됐다.

2017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지명을 받고 두산에 입단한 김명신은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며 1군 무대에 안착했다. 데뷔 첫 선발 등판인 15일 NC 다이노스전에는 선발로 나서 5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2실점하며 데뷔 첫 승도 거뒀다.

문제는 1회 발생했다. 2실점한 뒤 이어진 1회말 2사 1, 2루. 김민성을 상대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던진 뒤 2구째 김민성이 정타를 날렸다. 불행히도 타구를 빠른 속도로 김명신의 얼굴쪽을 향했다. 그 자리에서 쓰러진 김명신은 구급차에 실려 경기장을 빠져 나갔다. 이후 곧바로 고대 구로병원으로 향했다.

구단 관계자는 "CT 촬영 결과 안면부 골절 판정을 받았다. 왼쪽 광대 부분 3군데 정도가 골절됐다"며 "부기 때문에 바로 수술은 못한다. 열흘 정도 있다가 할 예정이다. 수술할 병원은 나중에 정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일단 김명신은 삼성 서울병원으로 이동해 다시 한 번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그래도 불행 중 다행인 부분도 있다. 관계자는 "다행히 시력은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903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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