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일00님이 도와 주셔서 무사히 파워와 케이스를 교체하고 SSD 장착 하였습니다.

연말 시즌이 바쁜 관계로 이제야 구매해서 완성 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는 페일00님이 추천해 주신걸로 다 했는데..

SSD만 MX200으로 했습니다. BX100을 추천해 주셨는데 지금 BX100은 구하기도 힘들고 재고 품귀에 따른 미친 가격으로 안타깝지만 포기 할 수 밖에 없었어요ㅠ.ㅠ

쿠XX 에서 20만원 이상 4만원 쿠폰 받고 페이XX 2500원 쿠폰 중복 받아서 나름 좋은 가격으로 처음 생각 보다는 비용이 증가 했지만 현재 만족도가 좋습니다..ㅎㅎ

 

 

 

파워는 FSP600-50HPN 으로 선택 했고요 케이스는 추천해 주신 스텔스 TX로 선택 했습니다. 빅타워라고 해서 아주 클 줄 알았는데 생각 보다 크지는 않았습니다. 미들타워 보다 옆이 좀 더 큰 정도 입니다. 자리 차지 하는건 거의 비슷하네요..

 

(스티커 붙이는데 시간 다 잡아먹음..ㅠ.ㅠ 생각보다 힘들었어요..ㅠ.ㅠ)

 

(기존에 쓰던 내부가 좁은 불도저 R4 케이스와 빌빌 거리던 A사의 뻥왕)

 

뻥왕 고를 당시에도 좋은거 고른다고 혼자 고민 하다가 뻥파워에 걸려 버렸네요..-_-;

샌드브릿지 얻어 오기 전에 컨츠필드에 HD4860 쓸때는 별 문제는 없었어요..

i5-2500K P67보드 HD6870 달아 주니까 파워가 픽픽 거리며 힘겨워 했습니다..ㅠ.ㅠ

윈도우7 사용 한 뒤로 오랫만에 블루스크린 봤네요-_-

파워 교체한 뒤에는 아직까지는 안정적 이네요..

다시한번 파워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시기였어요..아끼지말고 투자를 해야 겠어요..

(하지만 쓸 수 있는 돈은 한정적이고..ㅠ.ㅠ)

 

MX200 테스트 해봤는데 잘 나오네요..ㅎㅎ 아주 만족스러워요..

 

마지막으로 도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관심 갖고 글 읽어 주신 분들도 감사드립니다.

2015년 이틀 안남았네요 정리 잘 하시고 2016년엔 웃으며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