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전용면적 13평 투룸 (작은 거실도 있는)으로 이사오게 된 싱글 남징어입니다. (여친 없습니다!! ㅎ)
전에 좁디 좁은 원룸에 살다가, 비록 전세지만 조금 넓은 곳으로 오게 되어서,
이왕 살거 조금 꾸며볼까 해서 약간 꾸며보게 되었습니다.
잡동사니가 많지도 않고, 키우는 피규어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굳이 선반같은 것은 설치하지 않았구요. 방 곳곳에 펜던트 조명같은거 달 까 하다가 약간 오바스러워,
플로어 스탠드 등 간접조명으로 대체하였습니다~~
아래는 거실공간입니다. 보통 소파+TV 공식을 탈피하고, 테이블 놓고 책상 겸 식탁의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꾸며보았습니다~~
여기는 책장이 있는 벽면 공간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침실입니다. 최대한 단조롭게 꾸밀려고 했습니다~~
TV대신 평소 사용하고 있던 빔프로젝터를 TV대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낮에는 TV를 보지 않아 주로 밤에 사용합니다~~
워낙 환한 빛을 좋아해서 커텐도 달지 않았는데 보온 등의 이유로 커텐을 달지 고민중입니다 ㅎㅎ
아래 사진은 얼마전 치룬 첫 집들이 사진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손님 치룰때는 스탠드, 노트북 등 치우고 손님을 맞이하고 있구요...
몇년 후 어떻게 살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지금처럼 깔끔히 사는 것이 제 목표이기도 합니다.
주변 사람들도 굉장히 지저분(?)하게 살더니, 많이 변했다고 하더라고요 ㅎㅎㅎ
이런게 인테리어의 힘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