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랑 아이섀도우 쟁여놓을 이 시기에 저는 마스카라 영업하러 왔어요~
요즘 제가 사랑하는 곳이 더샘인데, 얼마전 영업당해서 갑자기....
제가 쓰고 있는 것은 에코 소울 360도 마스카라인데,
속눈썹이 처지는 타입이라 뷰러로 야무지게 찝어올려도 마스카라 하고 시간이 지나면 처지면서 번졌는데,
이거 요즘 쓰면서 엄청..... 우아..... 그냥 아주 막..... 좋아요 ㅋㅋㅋ
일단 번지지 않고 뭉치지 않고 쑤와아아악 야무지게 발려요.
얘가 막 속눈썹에 발리면서 길어보이는 효과도 주고,
가볍게 발리니까 나중에 시간이 지나도 별로 처지지 않더라구요.
(반드시 뷰러는 해야 하지만요.)
참고로 저는 왠만한 펜슬라이너 젤라이너는 다 번지게 만드는 팬더눈이거든요~
근데 마스카라는 안번지고 속눈썹도 바짝 긴장해 있어서 요즘 마스카라 바르는 재미가 생겼어요.
더샘 다른 잇템 중에서는 컨실러 완전 잘맞구요.
이거 진짜 완전 사랑해요...
아직까지 트러블 안나고 너무 잘쓰구 있어요.
더샘은 앞으로도 이렇게만 살아라~
나도 화장 덕좀 보고 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