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링을 해도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에 검색을 했는데도 마땅한 답변을 못 찾던 중 친구의 추천으로 가입했습니다 눈팅으로 3일 정도 보았는데 아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고 친철한 분들도 많으신 것 같아서요 특히 보다 보니까 시사게와 경제게라고 하는 게시판을 많이 보게 되네요;;
저는 내년에 35살이 됩니다 물론 만 나이는 아니고요 ㅎㅎㅎ 직업은 국어 교사이며 아직 미혼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돈은 약 오천 정도 되고요 영어는 약 2년 전 6개월 어학연수로 생활 회화만 가능한데 내년 1년동안 토플 공부를 해서 90점 이상을 받고자 계획은 세웠습니다
문제는 이민 후 직업인데요 교육학 석사로 외국에 나가서 박사까지 끝낸 후 교육 관련 직종에서 공부를 할지(교육학 석사로 지원할 수 있는 최소 3년 이상의 경력은 작년에 채웠습니다) 아니면 어학 연수(?) 후 또는 취업 이민과 관련된 상담을 받은 후 교육과 무관한 직종에서 일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교육학 석사는 나이의 문제와 경제력 측면에서 ㅠ 어려움이 있고요 취업 이민과 관련된 것은 아무래도 제가 짧지만 인생 경험이 교육으로만 집중되어 있는 탓에 교육 외의 분야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과 어려움이 있긴 합니다 ㅠ 굳이 기술직으로 가자면 요리 관련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첫글인데다 핸드폰으로 작성이라 글 전달력이 부족할 수 있겠습니다 부디 제게 지혜와 경험을 주세요 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