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의 심부름꾼입니다.
2시간전 할머님께서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는 전화가오셔서 녹음하여 여러분들께 전해드립니다.
위 통화하신 할머님은 누구시냐면
위동영상은
폐지를 줍고계시는 어르신께 다가가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할머님입니다.
혼자서 어르신께서는 몸도좋지않으신데 중학생 손주분과 고등학생 손주분을 홀로키우신다는 말씀을 들었었습니다.
"저녁8시에나와서 새벽7시까지 줍고다니는데...7천원벌면 많이버는건데....2만원주고 쌀타먹는것도 버겁고
아이들 학용품비..학비 많이부담되지.... 아이들 필요한것도 못해주는데 아이가 아프기까지하고
그래서 우리 손주들이 빨리철들어가지고..미안해....요즘 세상에 천원으로 할수있는게 사춘기나이때 하고싶은것도많을텐데..
내가 많이 일해야되는데 몸이안좋아서 못그래.."
라는말을 듣고.
여러분들의 의견과 마음을 담아.
쌀과 아이들 학용품을 사들고 집에 집접 들렸었던게 처음이었고.
그후 몆번 들리다보니 할머니께서 많이 아프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후.
여러분들과 저의마음은 같다고생각하여 할머님을 병원에 모시고 가기로 생각하였고
세번째 만남때에.
필요한 검사들을 하고 난후
약과 향후 치료등등을 스케줄 잡게되었었습니다.
그후에도
여러분들과 함께
다른어르신들도 서운하시지 않게 챙겨드렸고
지금까지의 시간이흘렀습니다.
이이야기를 적는이유는
단한가지뿐입니다.
저희는 이 아이들과 어르신들 그리고 도움이필요한사람들을 불쌍히여겨서 도와주는것이아닙니다.
전화로말하였듯.
우리는 이웃을 돕고 이웃을 사랑하는것뿐 그이유말고는 없습니다.
웃긴대학일동 오늘의유머 에서 함께하였습니다.
항상 이런글을 올리면서 웃긴대학에도 이런 소식들을 전했는데. 지금전하지못해도 항상 웃긴대학일동과 함께합니다. 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