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자작소설)알라라크가 대모님한테 고백을하였다
게시물ID : starcraft2_571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토라짐
추천 : 1
조회수 : 156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9 00:39:06
옵션
  • 창작글

어느때처럼 아둔에창에 타고 우주를떠돌던중이였다...)

암흑기사:대모니임!!!!!! 보라준니이ㅣㅣㅣㅣㅣㅁ!!!

보라준:갑자기 왜그러는것이냐 저그함대라도 처들어온것이냐?.

암흑기사:큰일났습니다 대모님! 알라라크가 기어코 일을저질러버렸습니다!.

보라준:그 망나니가 기여코...! 그래 알라라크 무슨일을 저질렀길래 그러는것이냐 어서 말해보거라.

암흑기사:알라라크가 슬레인에서 자기 차원장인들을대리고와서는 이 아둔의 창을 자기것으로 만들겠다면서 전쟁의회의 모든 로봇들을 전부 개조해서 자기마음대로쓰면서 죄다 박살내기 시작했습니다! 탈란다르님이랑 신관님이 급히 출정했지만 그렇게 오랬동안 못버틸거같습니다! 어서 보라준님도가서 알라라크 그놈을 처단해야합닏...

보라준:그걸 왜 이제서야 말하는것이냐! 어서가자 알라라크 그놈이 이 함선을 부수게둬선 안된다!.

점멸을 써가며 급하게 출동한 보라준과 암흑기사 하지만 보라준 상상대로 온갓것들이 부숴져있고 불타는 모습대신 항상 밝기만했던 전쟁의회의는 한치앞도 못볼정도로 어두웠는대)

보라준:이게... 대체 무슨일인것이냐? 벌써 이곳의 모든것을부숴서 이렇게 어두운...

암흑기사:... 일단은 속여서 죄송합니다 대모님, 잠시 이곳에 있어주십시오. (도주)

보라준:잠깐! 이게 무스ㄴ..!

(갑자기 조명이 앞에 붉고 초록색이섞인 플랫폼을 비췃고 곧이어 선봉대의 목소리가 울렸다)

봉대:네라짐의 대모여 그 플랫폼으로 잠시 이동해주시겠습니까?.

보라준:(탈다림중에는 그나마 선봉대가 예의있긴한데... 갑자기 왜저러는거지?)
지금은... 일단 따르겠다.

(어두운 전쟁의회속에서 유일하게 빛나는 이동하는 플랫폼위에 서있는채로 보라준은 살짝 당황한채로 서있었고 잠시후 조명이 살짝 떨어진곳에있는 알라라크를 비추었다)

보라준:알라라크? 암흑기사가 분명 너는 이곳을 시작으로 전쟁을...

알라라크:잠깐 조용히있어라 대모, 내가 이런짓을 한것도 다 이유가 있다.

(곧이어 플랫폼이 알라라크에 발걸음이따라 천천히 움직였고 모든것이 의문투성이인 보라준은 의심하는 눈으로 알라라크를 처다보고있었다)

알라라크:좋든 싫든 우연이든 필연이든 우리는 니 생각이상으로 참 많은일을 격었다.
저그를 척살하고 타락한 프로토스들을 처치하며 어둠의 신의피를보기위해 수많은 전쟁터에서 영광의 나날을보냈지...

칭찬은 내가 잘하는것이 아니지만 내가 그대를 처음만났을때 난 그대가 차원검을 다루는것을보고 조금은 놀랐다, 그리고 그런 흔한 차원낫으로 뮤탈리스크의 쐬기벌래를 튕겨내고 올트라리스크를 썰어버리는건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였지.

보라준:그래서 말하고싶은것이 무엇이냐? 그리고 내가 너의 그런칭찬이나 듣고 좋아할 니 애완동물쯤으로 보는것이냐?.

알라라크:.... 흐음...
(살짝 당황했는지 잠시멈춰서 뭔가를 고민하고는 이내 한마디를하고서는 어디론가 차원이동을 해버리는대)

알라라크:그래... 본론을 앞당겨줘서 고맙군. 반은 맞췄다 대모여 그대는 나와 평생을 같이살것이다.

보라준:... 뭐라? 자 잠깐 알라라크! 어딜 도망가는것이...

(갑자기 발밑의 플랫폼이 빠르게움직이기 시작했고 하마터면 떨어진뻔한 보라준은 겨우 중심을잡고 그대로 플랫폼을 타고갔다. 잠시후 플랫폼이 천천히 속도를 줄이며 멈춰섯고 갑자기 머리위로 조명이 켜졌다 그리고 바로앞에는 알라라크가 서있는대...)

보라준:뭐... 뭐냐! 기습인것이냐!. (오른손에 비상용 차원검을 꺼내며)

알라라크:난 니가그렇게 당황한모습도 마음에드는대?.
아... 아무튼 저번에는 미안했다 내가 여태껏 사랑이란거 자체를 모르고 살아서 복종해라... 섬겨라... 그런말만 하고다닌탓에 너에게 제대로 못말했군.
(주머니에서 주섬주섬 뭔가를 꺼내는 알라라크 그것은 초록색과 붉은색수정이 반씩섞여있던 하트모양 반지였다)

알라라크:(무릅을 꿇고 반지를 건내며)
정식으로 너에게 말하겠다. 대모여 나와 남은 평생의 시간을 나와같이 보내줫으면 좋겠다.

보라준:그말은....! (이말은 어머니가 아버지에게 정식으로 혼인을 신청할때 한말이라고한거같은대...)

알라라크:눈치가 빠르군. 대모여 나와... 결혼해라.

보라준:(아직도 차원검을 들고서는 엉거주춤서있는 보라준. 자세를풀고서는 무슨말을할줄 몰라하는대)
갑자기... 그렇게나오면 검을빼낸 내가너무 바보같아보이지않느냐...

알라라크:하지만 난 니가 그렇게 당황한모습마저 마음에드는대.

보라준:나... 난 네라짐의 대모이자 아이어가 재건되면 모든프로토스들의 대모가될몸이다... 평생을 지조있게 살아왔는대 이러면...

알라라크:대모여... 그대도 나와같은 뜨거운피가 흐르는 프로토스이다. 또한 너도 하나의 여성이며. 또한 너는 대모가 되기위해태어난 존제도아니다...
그리고 그대가 프로토스들의 대모가 될것이라면 난 그대를따라 대부가될것이며 우리의 자손들은 대모와 대부의자리를 이어나갈것이다...

보라준:... 넌 피가흩날리는 살육과 학살을 추구하는자이다... 목숨을건 라크쉬르도 치뤄야하고... 넌 나를 과부로 만들샘이냐?.

알라라크:그말을 들으니 기쁘군, 과부는 남편을 잃고 혼자사는 여인을두고말하는것인대 그말은 곧 나의 청혼을 받아들이겠다는말이 아니냐?.

보라준:그런 억지가...!

알라라크:시간이 아깝군 대모여 다시한번 묻겠다.내 군주의 자리를걸고 맹세하는대 너를 평생동안 아낄것이다. 나와... 결혼해주겠나...?

보라준:...... (손을 입으로 모으며 살짝 울듯이)..... 진심.... 인것이냐...?

알라라크:뭐라?

보라준:나를... 평생동안 잘 보살피며 평생을 살아가겠다고... 그말말이다...

알라라크:그럼.... 내가 지금 거짓된마음으로 너에게 이러고있겠는가?

보라준:(왈칵!)그럼... 좋...다...ㅎ

(그순간 전쟁의회의 불이 밝게켜지고 수천명이넘는 정화자 네라짐 탈다림들이 그 모습을 지켜보고있던것이 보여졌다. 그리고 해적선 3개가 머리위를 지나가고 파멸자의 광선이 하트모양을만드는 장면이 펼처지는대)

알라라크:... 대모여 내 그대가 웃는모습을 자주보지는 못하지만 그대가 웃는모습은 마치 티끌하나없는 아기를보는거같군. 내 군주의 자리를걸고 너를 평생도록 지킬것이다.

보라준:... 이럴때 니가 입버릇처럼 하는말이있지않느냐...ㅎ

알라라크:(피식)...
난 너의 그 웃음도 마음에드는군!

보라준:고...맙...다...ㅎ

(서로 반지를낀손을잡고 파멸자가만든 하트를 감상하는 알라라크와 보라준 이때 분노수호자가 하늘에 폭죽을 여러발쐇다)

보라준:아름답구나... 이렇게 아름다운것은 본적이 없다...

알라라크:그런가... 앞으로 특별한날마다 너를위해서라도 이것보다 더 화려한것을 준비하도록하지


(그리고 보라준과 알라라크가 서있는 공간에 빛으로된 여러개의 다리가 전원이 켜지면서 누군가가 다가오는대)

알타:(천천히 박수치며) 축하하네 대모여...

보라준:신관이시여... 여기는 어떻게...!

알타:나만 나온것이 아닐세.

(셀렌디스,탈란다르,로하나,카락스가 걸어나오며)

보라준:다들...나오다니... 나만모르고있었던것인가?

알타:(끄덕)

셀렌디스:축하합니다 대모여. 이 일은 우리 프로토스의 역사속에 영원토록 기록될것입니다.

로하나:축하합니다 대모 보라준이여. 제 머리속에 칼라로인한 수많은 감정들도 지금과같은 순수함을 따라가지못할것입니다.

카락스:축하합니다 대모님. 그 어떤 로봇이나 인공지능이라도 이런것을 제현할수는없을겁니다.

탈란다르:자 여기에서 이럴것이아니네 자네들의 결혼은 공식적으로알려 모두가 축하하게해야지 그래 아이어에 적당한장소가있는대 그곳에가서 정식으로 혼인을 이루는것이 어떻겠나!.

알라라크:오 난 그 제안이 마음에드는대?. 대모여 그대의 생각은 어떠한가?.

보라준:거절할 이유가 있겠느냐?...ㅎ.

보라준과 알라라크 그리고 다른이들이 전쟁의회를 나갈려는순간 한부대의 선봉대가 하늘로 미사일을쏴 하늘에 글자를 써내렸다.
Und laranas khar:평화가 함께하길)








음... 다음편은 메차쿠차 결혼식편으로...?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