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첨 자취했을때 건조대가 없어서 우산을 펴서 빨래 건조한적이 있었드랬죠ㅋㅋㅋ 나중에 돈을 모으고 경제적으로 괜찮아졌을때 건조대와 생필품 샀었을때가 가장 즐거웠엇는데 어쩌다보니 같은 동네에 사시는 고시생분이 건조대가 없어 우산으로 건조하신다고 하셔서 ㅜㅜ 예전생각도 나고 마침 예전에 쓰던 안쓰는 건조대가 하나 있어서 방금 만나 드리구왔어영 헿 비를 안좋아해서 시무룩 우울했지만 기분좋네여
그분이 감사하다고 계속 말해주시는데 부끄럽고 헿.. 점심 안드셨다면 같이 짬뽕 한그릇 하자햇더니 극구 사양하신거 데리고 와서 같이 식당왔어영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