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부터 도전해서 하루에 3판씩 꼬박꼬박해왔는데도 못깻습니다. 그러니까 대략 1095판을 했다는 소리네요. 제가 필드 잡으려면 온갖 개고생과 쌩쑈를 해야되는데 켈투자드는 그냥 손에 든 카드 스르륵내면 필드 꽉차고 허구한날 빙결을 날려대니 수액괴물 강화해봤자 공격도 못하고 겨우겨우 필드 장악하면 갑자기 손에든 주문카드를 난사하면서 필드 다 날려버리고 아니면 갑자기 도발하수인으로 도배해서 또 명치 못때리고... 심지어 켈투 손패없음 + 하수인없음 + 체력낮음으로 킬각이 나온 상태라 "한턴만 버티면 드디어!!!" 하고있는데 켈투가 뒤틀린 황천 드로우해서 싹 날려버리고... 애초에 이거 깨라고 만든게 맞긴한건지... 이 글 쓰기 전에 5판을 했으니 이제 1100판을 하고도 못깬거네요... 남들은 손패만 잘풀리면 이긴다는데 애초에 이 덱이 손패가 잘풀리는게 가능한가요? 대체 남들은 어케 깬건지 모르겠어요... 인터넷에서 공략 찾아보고 한치의 오차라도 생기면 항복하고 다시하는 식으로 진짜 공략을 100% 똑같이 따라해본적도 있는데 그래도 지던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