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돌아가신 故김화선 할머니의 이름으로
인권센터를 건립하는 모금운동이 진행중이야
나두 후원하고 즐찾해놓고 있었는데
오늘 들어가보니까 ...세상에 7%밖에 안되어있더라고...
1000원부터도 가능한데,
길가다가 하다못해 테이크아웃 아메리카노만도 못한 가격인데...
그러다가 '나는 후원만 하고 이걸 퍼나를 생각은 안하고있었네?' 하고 반성하게 됐어ㅜ
중요하게 생각하는거라면 내가 자발적으로 소문을 내고 친구들을 독려했어야 하는데..
좀 늦은감이있지만, URL가지고 왔어.
우리나라에 여성인권이 살아있고,
위안부라는 뼈아픈 역사를 절대 함부로 대하지 못하도록 우리 손으로 인권센터를 세우자.
나라에서 외면하기에 국민들이 만들어간다는 게 서글프지만,
그래도 꼭 성공해서 센터건립도 되고 할머니 편안히 눈 감으실 수 있게 되셨음 좋겠다.
스크랩 풀어놓을테니 이메일이든 개인카페든 마음껏 가져가서
많은 사람들이 보고 , 특히 어린 친구들이 보고 위안부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 똑바로 인식하고
할머니들의 희생이 단순한 흥미용, 자극용으로 쓰이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