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방 정말 예쁘죠! 얼마전에 알게되서 친구랑 같이 주문했는데, 희움 (희망을 꽃피움) 이라는 곳에서 구입했어요.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작업하신 압화 작품을 리터칭 작업을 거친 후에 이렇게 에코백으로 탄생하게 되는건데 너무너무 예뻐서 바로 구매!
제가 구입한 가방의 이름은 '숲에서 하늘을 보다' 라고 하네요.
제품 판매 이익은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서 직접 관리하고, 장기적 이슈 홍보를 위해 사용하고 있으며
사회적 기업으로의 사회적 목적 실현, 노무비 마련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 이윤을 배분하여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 위안부 문제, 더 나아가 여성 문제에 대한 직접적 이슈전달을 위한 컨텐츠 개발에 투자되고 있구요.
어쨌든 너무나도 좋은 취지이고, 너무 예쁘고 안그래도 에코백을 찾고 있었는데 가격도 저렴하더라구요.
가방은 10000원에 배송비 3000원이 붙어요. 엽서, 압화집, 의식팔찌 등도 판매중이에요. 좋아요 좋아요! 다 너무 예쁩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