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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JW---내 마지막 사랑!!
게시물ID : gomin_15694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now110
추천 : 1
조회수 : 48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2/27 22:20:13
여기 고민게시판이면 고민이 있을 때마다 글을 올릴 수 있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이야기는 아마 어느 정도 사람들이 이미 들어봤어요. 저는 한국남자랑 사귀는 중국여자예요.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렸어요..예전 생활을 생각해보면 즐거움과 행복함과 슬픔이 있었어요. 제가 남자친구랑 2013년 8월말에 처음 만났어요. 만난후에 항상 점심 같이 먹고, 쇼핑을 하고, 그때 우리 사귀지 않지만 옆에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커플로 생각했어요. 우리가 12월에 사귀었어요. 12월하순에 학교방학인데 남자친구가 한국에 돌아갔어요. 저는 중국에 있었어요. 12월말에 저 몸이 좀 이상해서 예전보다 많이 먹어 졌어요. 검사해보고 임심했어요. 그때 저 완전히 망했어요.마지막 1월초에 수술을 받았어요. 남자친구가 한국에 갔다올때 위로한 말을 말하지 않았어요. 마음이 좀 실망했어요.  근데 몇일후 남자친구가 저한테 점점 좋아졌어요. 저랑 같이 있는 미래도 생각해봤어요. 같이 있으면 어렵지만 먼저 노력해 보다고 약속했어요. 그동안은 이 2년동안 제가 제일 행복한 날이에요. 수술한 후에 우리가 더 조심해 졌어요. 한국에서 피임약을 사 먹었어요. 시간이 흘러 먹은 약이 없어서 중국에서 긴급 피임약을 사 먹었어요. 그렇지만 피임 실폐하게 되었어요. 이번 수술을 한 후에 몸이 큰 상처를 받은 것 같았어요. 그런데 저한테 더 아픈 일은 그때부터 남자친구가 변했어요. 가끔 저한테 잘해 주고 가끔 저한테 안 잘해 줬어요. 이런 상태에서 제 심리도 심리적 문제가 나온 것 같아요. 점점 남자친구를 믿지 못해서 우리 둘을 멀어졌어요. 올해5월에 한국에서 산 약이 다 먹었으니까 중국피임약을 먹다가 피임을 실패로 했어요. 이미 수술이 2번을 했는데 3번째로 하면 걱정했어요. 마음이 무서워서 일찍 수술을 하지 않았어요 . 그 때 남자친구는 수술을 안 하면 바로 헤어지고 나중에도 연락하지 않다고 말했어요. 그래서 저 남자친구에게 그가 한국에 가다가 제가 병원가서 한다고 약속했어요. 8월중순에 남자친구가 한국에 간 후 저도 약속에 따라 병원에 갔어요. 이번 수술은 제 평생에 잊지 못했어요. 수술할 때 아이는 이미 3개월 넘게 되었어요. 기분 인형으로 되었어요. 수술하면 출산처럼 해야 돼요. 아이가 나오면 제가 봤어요. 딸이에요...이번 수술한 후에 제 몸도 진짜 나빠 졌어요. 한달 동안 계속 피를 흘리고 있었어요. 나중에 아마 쉽게 임심하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둘이 중 피해자를 잘 구분할 수 없지만 제 마음이나 몸이나 정신의 상처가 남자친구보다 더 많은 것 같아요. 이제 이런 말을 하며 남자친구에게 절대 원망하는 것이 아니에요.이전에 원망했지만 지금 진짜로 원망하지 않았어요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요즘에 우리 안 좋은 추억이 너무 많았어요. 임심한 것은 우리 둘이 원하고 일이 아니에요. 그때 만약에 피임약 더 사면...피임약 바뀌지 않으면 임심하지 않겠죠? 이미 생긴 일은 지금 원망하면 시간도 돌아갈수 없어요. 받은 상처도 없어 질 수 없어요.  지금 가장 원하고 싶은 것은 만약에 우리 둘이 좀 더 많은 추억을 만들수 있으면 좋겠어요.... 좋은 시작이 있고 마지막으로 좋은 마무리도 있고 싶어요. 이것은 바로 제 마지막 소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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