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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조인성-차일목 2군행/허도환 콜업
게시물ID : baseball_1147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lato
추천 : 0
조회수 : 3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20 14: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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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 베테랑 포수 조인성과 차일목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한화는 20일 대전 LG전을 앞두고 조인성과 차일목의 1군 엔트리 제외를 결정했다. 지난 17일 두산에서 트레이드로 합류한 최재훈이 이적과 동시에 2연승을 이끌었고, 두 베테랑 포수의 입지가 좁아들었다. 결국은 김성근 감독이 2군행 결정을 내렸다. 



조인성은 올해 13경기(4선발)에서 24타수 3안타 타율 1할2푼5리에 홈런과 타점 없이 삼진 7개를 기록 중이다. 수비에선 13경기에서 60이닝 동안 마스크를 쓰며 도루 5개를 허용했지만, 2개를 잡아내 도루 저지율 2할8푼6리.

차일목도 13경기(10선발)에서 18타수 1안타 타율 5푼6리 1타점으로 극심한 타격 부진에 시달렸다. 볼넷과 몸에 맞는 볼 1개로 사사구는 2개를 얻었다. 수비에선 66⅓이닝을 뛰며 6개의 도루를 허용했다. 도루 저지는 한 번도 없었다.

최재훈이 지난 18~19일 LG전에서 연이틀 주전 포수 마스크를 썼고, 안정적인 수비와 공격적인 투수 리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조인성과 차일목은 교체로도 출장하지 않았다. 올해 한화 포수가 2경기 연속 교체없이 뛴 건 최재훈이 처음이었다.

한화 김성근 감독은 조인성과 차일목을 불러 "그동안 고생했으니 2군에서 몸을 추스르고 있어라. 다시 1군에 올라올 때는 지금보다 젊어져서 오라"는 당부를 전했다. 최재훈이 주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포수 포지션은 늘 변수를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두 베테랑의 경험이 필요할 때가 올 수 있다. 


조인성과 차일목이 1군에서 동반 제외됨에 따라 한화의 안방도 전면 개편됐다. 2군에 있던 허도환이 개막 후 처음으로 1군 엔트리에 올라왔다. 허도환은 2군 퓨처스리그 7경기에서 20타수 6안타 타율 3할 1홈런 4타점 3득점 3볼넷을 기록했다. 남은 엔트리 한 자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현재 서산구장에서 2군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고 있는 이용규의 콜업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출처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52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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