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의 유머에 작품을 올리는건 처음이네요 (평소 눈팅만 하다가 올려봐요 )
작품 디자인이 오리지널이라 아직 이름을 정하지 못했습니다
작품을 만들다가 찍은 사진이 많아 완성전에 제작기같이 만들어 올려봅니다
아 제작중간중간 찍은거라 배경이 깔끔하지 못한점 죄송합니다
일단 어제까지 제작했을때의 사진입니다 전체적인 외장이 거의다 만들어졌으니
이제 외장조금만 더만들어주고 약간의 장식들을 해주려고합니다
아래 사진들은 처음 뼈대를 만들때부터 중간중간 사진들을 찍은것입니다
우선 건프라로 치면 프레임이되는 뼈대를 만들어줍니다
제일중요한 자립이 뼈대부터 되어야 하기에 무게중심을 잡아줍니다
뼈대상태의 기본적인 전신이 완성되었습니다 크기가 큰만큼 이번엔 뼈대자체를 좀더 디테일하게 만들어주면서 제작하기로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제일중요한건 나중에 붙일 외장을 생각하며 전체적인 프로포션이 무너지지않도록 신경써줘야합니다
1차적인 기본뼈대가 완성되었어도
이후 완성도를 올리기위해 살도 붙여주고 디테일업도 해줄겸 좀더 군데군데 내부보강등 손봐줍니다
이단계에서 작품의 전체적인 방향성이 정해진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이번작품에서는 크기떄문에 보관혹은 운반에 문제가 생길것같아
뼈대자체가 분리가능하게 만들었습니다
구조에대한 이해를 돕기위해 발에서부터 올라가면서 조립과정을 찍었습니다
이제 뼈대작업은 어느정도 마무리되었으니 외장작업에 들어갑니다
외장을 작업하기전 어떤식으로 작업할지 계속 생각해줍니다
외장을 천천히 쌓아줍니다 우선 작은 파츠를 계속 이어붙여 디테일을 살려줍니다
외장을 올리면서도 분해-조립이 가능한지 걸리는부분이 있는지 없는지 점검해가며 제작합니다
제작중간중간 사진을 찍으며 만족스러운 이미지가 나오고있는지 점검을 계속해줍니다
작업을 계속 해나가며 서서히 커다란 파츠도 만들어 붙여줍니다
여기까지 만들었을때 종이특성상 외부코팅이 많이 벗겨져서 상당히 자세히 봤을때 상당히 지저분한걸 알수있습니다
그래서 얼굴은 다시만들기로하고 각부분의 터져서 하얗게 일어나는부분들을
붉은색 마커와 은색마커를 이용하여 칠해줘서 가려주기로 했습니다
이떄부터 제작중간중간 계속해서 마커질을 이용하여 외관을 최대한 깔끔하게 다듬어줍니다
이사진부터 최근 며칠간 병원에서찍은 사진입니다
최근 할아버지께서 병원에 입원하셔서 보호자로 지내며 병원에서 제작을 계속하고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사진찍을곳이 마땅치 않아서 배경이 더 지저분합니다
손까지 어느정도 만들었는데 손이 약간작은것같아 조금 키워줄 예정입니다
전신의 기본적인 외장이 만들어졌으니 앞으론 장식을 만들어 달아줄생각입니다
제작기간은 현재까지 약 한달에서 한달반정도 인것같군요
완성사진은 이번 1월 7일에 코엑스에서하는 행사에서 전시가 끝나고나서 올릴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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