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26일을 하릴없이 지내고,
오늘 술이 깨고, 무도를 보고, 응팔을 보고 나니, 새벽이네요...
잠은 좀 오는데, 그리 졸리진 않고...
갑자기 쇼파에서 썩어가고 있는 카메라도 불쌍하고,
바람도 좀 쐬고 싶어서 휘리릭 떠나려고 합니다...
근데... 어딜가야할지, 뭘 먹어야 할지...
일단은, 정동진을 목표로 일출을 목표로 한 번 가 보려고 해요. 시간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대충 챙겨서 떠나려구요...ㅎㅎ 목표지는 물론 변경가능하지요. 혼자 가는 당일여행이니까... ㅎㅎ
혹시, 지금 안자고 계신 징어님들 계시면,
아침식사가 가능한 맛집 하나 추천 부탁드려요... ^^;;;;;
동해, 속초 쪽은 몇 번 가 봤지만, 가지고 있는 정보는 전혀 없어서...
혹시나 사진이라도 건지게 되면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저는 정동진으로 고고고...
읽어주셔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주인님 사진 한 장 투척하고 사라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