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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소나무당이 마음에 드는 이유
게시물ID : sisa_6392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고스타
추천 : 12
조회수 : 1278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5/12/27 02:2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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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저는 현 새정치연합이 사시사철 곧고 푸른 소나무처럼
민주주의를 지키는 당이 되었으면 합니다.
이정도면 민주소나무당이 충분한 의미가 있는 당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꼰대나 노땅이나 예전 운동권 느낌이 거의 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20대 청년으로서의 느낌입니다. 새누리와 같은 젊은 느낌이 분명히 나는 언어입니다. 진부하지도 않습니다. 새정치란 말보다 더 새정치를 할 것 같은 이름입니다.

ㅇㅇ련, 또는 민주정의노동사회자유와 같은 이념적 단어들에는 거리감이 분명히 느껴집니다. 활동가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민주주의 광장 밖으로 밀려나고 있는 일반 사람들이 그런 이념을 지키는 운동에 뛰어들기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부터도 참여는 했었지만 민중총궐기란 이름에 매우 거부감이 듭니다. 소나무는 곧 바로 늘푸른 이미지가 연상되는 훌륭한 감성적인 단어입니다.

부르기도 쉽습니다. 단어자체도 예쁩니다. 민주도 예쁘고 소나무도 예쁘고  합쳐도 예쁩니다. 새누리보다 발음이 쉬운 것 같습니다. 자음 ㅎ 보다 ㅅ ㄴ ㅁ 가 더  듣기 좋게 발음되고 받침도 없고 모음들도 단순합니다.

새누리가 보수 이념을 표방하는 당명입니까? 정말 아무 근본 없는 이름입니다. 민주소나무당은 가치도 있고 아름답고 감성적이며 상징적이기도 합니다. 일부 어른들은 소나무당을 말하기 부끄럽게 여기시는 것 같은데 그동안의 관성적인 정당이름같은 이름 대신 큰 변화를 선택하고 지지해주시면 유권자들의 더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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