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그것이 알고싶다 소라넷 편 보는데 생각나더라고요.
제가 지난 10월쯤 시사게에다가 소라넷 폐지를 청원하는 서명운동을 함께 하자고 글을 적었던 적이 있습니다. 서명인원이 모이면 강신명 청장에게 전달될 예정이었고요. 12월 27일 현재 약 8만명이 참여했네요.
오늘 그알을 보고 많은 분들이 분노하셨겠지만 저는 다른 의미로 좀 분노했네요.
두달전 제가 적은 글에 '그거 안된다', '쟤네 처벌 안된다' 라는 식의 댓글을 다셨던 오유분들...다시 떠올리니까 기분이 좀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