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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중심 (야시장 시즌2) 3회 정리
게시물ID : baseball_1146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로벌포스
추천 : 2
조회수 : 342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4/17 22:40:12
1. 오프닝

서경석 : 세상의 모든 야구 이야기 야구 중심 세번째 시간입니다.

2. 이슈 중심

서경석 : 14경기 치르면서 번트 하나 없는 넥센

차명석 : 세이브 매트식으에 노아웃 번트는 바보 짓이라고 언급됨.

이석재 피디 : 장정석 감독의 작전 트렌드라고 생각.

정민철 : '무사 1루 기대득점>1사 2루 기대득점'

(1) 0의 기록

이석재 피디 : 아직까지 도루 시도 없는 2년연속 도루왕 삼성 박해민. 그린라이트 줘도 될 텐데 이유가 궁금

차명석 : 팀 성적때문에 뛰는 것이 부담스러운 듯.

정민철 : 득점이 나지 않으니 선수들도 뛰기 두려워하는 듯.

서경석 : SK는 주루사가 아직 없음. (지난해 71 주루사로 최다 1위)

정민철 : 정수성 코치가 무리한 도루 시도를 시키지 않음. 현재까지는 안전한 주루플레이하는 SK

힐만 감독이 주루플레이는 정수성 코치에게 일임한 상황

(2) 5연승으로 반등한 SK

이석재 피디 : 연패빠질때 힘들었으나 분위기는 좋았는데 그게 지난주에 힘이 되어 반등 계기가 된 듯

차명석 : 외국인 감독의 장점은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서 쓸데 없는 이야기를 안하게 된다는 것.

서경석 : 수비 시프트 성공 확률도 높아지는 중.

(3) LG를 연패의 늪에서 구한 히메네스

서경석 : 부진했던 4번 타자 히메네스가 LG를 연패의 늪에서 구해냄

정민철 : 히메네스 선수 대안이 있나?

차명석 : 제가 감독이어도 히메네스가 4번일 것. 못 믿을거 같으면 차라리 그날 라인업에 빠져야.

정민철 : 히메네스에게는 4번이 맞는 옷이라고 생각함.

서경석 : 외국인 타자들이 대다수가 부진함. 시즌 초반이라 두고보는게 나을지?

차명석 : 올해 운이 없음. 갑자기 스트라이크존이 넓어짐.

정민철 : 삼성은 러프 선수에 대해 고민할 때라고 생각.

이석재 : 삼성 러프, 넥센 돈 선수는 위험수위에 놓인 상황

(2) KIA 팻딘 127구 완투로 첫승

서경석 : 한 경기 전체를 혼자 책임지는 것은 무슨 의미?

이석재 : 차명석 위원이 3번 완투를 했다는게 놀라움.

차명석 : 저는 로테이션에 구멍이 생겨 어쩔 수 없이 등판해서 완투. 그날 감독님이 오발탄이 명중된거라고 농담하심.

정민철 : 감독입장에서는 기대안한 선수 완투가 더 큰 힘이 됨.

차명석 : 팻 딘 완투는 KIA 불펜 운영에 있어 감독이 생각할 시간을 벌어준 것이라고 생각.

이석재 : 패넌트레이스에서 강세 예상되지만 불펜 문제를 해결해야 대권 도전 가능

서경석 : 김민식 선수 어떻게 보시는지?

정민철 : 유니폼 바꿔 입고 좋은 외국인 선수 아우르는 모습이 SK에서 백업포수였다는 것이 믿기지 않음.

차명석 : 기회를 얻다보니 새로운 면을 보게 됨

정민철 : 윈윈 트레이드라고 생각

서경석 : 김기태 감독이 집단 마무리 체제를 가동하기 시작.

차명석 : 감독이 고민 많을 것. 임창용 선수 만나서 면담하고 마무리에서 내리는데도 시간이 걸렸음.

내일 경기부터는 불펜 정비를 하고 들어가야. 집단 마무리 가다가 어느 시점에 누구 한명이 자리잡을 듯.

이석재 : 마무리를 키워내야 KIA가 몇년안에 우승 가능. 올해 안에 마무리 만들어낼 듯

(1) 빅 보이 이대호의 귀환

서경석 : KBO 오자마자 타격 6개부분에서 1위 기록 중인 이대호 선수. 이제 타석에 들어서면 웃는 여유가 생김.

차명석 : 예전 정민철 위원 같았으면 맞춰버렸을 듯.

정민철 : 투수 입장에서는 기분 나쁠 수 있음.

차명석 : 잘하리라 예상했으나 이 정도까지 할 줄 예상하지 못함. 와서 롯데 분위기를 180도 바꿔놓음.

정민철 : 최준석 선수까지 동반 상승효과를 보고 있음.

3. 직구배틀 - 삼성 라이온즈 최악의 부진

서경석 : 리그 최하위에 제일 먼저 10패 당한 삼성

차명석 : 감독 목표를 이뤘으나 초반 성적 부진으로 큰 고민 있을 것.

이석재 : 승리하기가 어려운 팀이 되버림. 삼성 경기 시청률도 하락.

정민철 : 지난해 최소실책 2위였는데 올해는 현재까지 최다실책 2위가 되버림.

차명석 : 왕조 주역들이 많이 빠져나감. 8명이 빠져나가니 감독이 어떻게 할 수 업음. 문제는 한번에 빠져나가지 않고
한명씩 차근차근 빠져나간거라 구단에서 전력 보강을 미리 했어야.

이석재 : 강한울이 실책 5개로 최다 1위라는 불명예 기록 중. 대안이 없으니 더욱 심각한 삼성.

정민철 : 마무리, 유격수 부분 리빌딩은 어느 구단이든 힘든 부분.

서경석 : 러프를 7번으로 내리거나 대타로 쓰는 등 변화 시도 중.

정민철 : 삼성 구단이 러프에게 기대하는 것은 7번 타선이 아님. 변화구,유인구에 너무 쉽게 당하고 있음.

서경석 : 반등 기회는 언제 올지?

차명석 : 오래 걸릴 듯. 선수 보강을 해애. 지금 상태로는 반등 어려움.

이석재 : 구단의 지원도 있어야. 감독 만들어놓고 방치하면 안됨.

차명석 : 구단이 조금 도와준다면 쉽게 무너지지 않을 것

4. 팩트중심 - 이대호 150억원 비하인드 스토리

서경석 : 시즌 초반부터 사직이 달아오르고 있음.

김영준 기자 : 경기하면 이기고 지는건 당연하고, 지더라도 최선을 다하면 부끄럽지 않다고 목요일 경기 후버스안에서
선수단에게 이야기했다고 함. 눈치보지 말고 야구해라는 이야기도 해줬다고 함.

서경석 : 4년 150억에 이대호를 다시 데려온 롯데

김영준 기자 : 이대호 선수와 협상 중이던 단장이 돌아가려고 하는 순간 '제 마음을 믿고 가십시오'라고 했다고 함.

구단에서 더 적은 금액으로 발표하려고 했으나 선수가 그대로 발표하자고 제안했다고 함.

5. 한컷토크

서경석 : 정현석, 강경학, 손아섭, 김세현, 박종윤, 이우민 선수 공통점은?

이석재 : 개명한 선수들.

정민철 : 정현석 선수는 원래 정현순이라는 이름이었음. 강경학 선수는 강시한이었음.

서경석 : 오승택 선수는 오태곤으로 개명 신청함.

(손광민 선수를 손아섭으로 개명한 박사님 전화 연결)

조서목 박사님 : 야구를 더 해야하나 말아야하는 기로에 선 상황에서 개명을 고민했었음.

정민철 : 만약 저에게 새 이름을 주신다면?

조서목 박사님 : 정도겸. (이 나라를 바르게 아우르는 지도자가 되라는 의미)

정민철 : 안녕하십니까, 정도겸 위원입니다.

이석재 : 정도겸은 다 좋은데 마지막에 사약 마실 듯한 이름임.

6. 정새미나 아나운서의 Q And A

Q1) 이정후 선수 돌풍은 언제까지?

차명석) 이번주 지나면 상대팀 견제가 심해질 것. 한번 고비 올 것.

정민철) 양현종 선수와 상대하는 모습 보니 예사롭지 않음. 큰 고비 없이 넘어갈 것.

이석재) 체력 문제를 극복하는 것이 큰 과제

Q2) 이대형 선수 실물은 어떤가?

차명석) 정말 잘 생김. 20년전 제모습이 저랬으면 좋았을텐데요. 어떻게 신인때보다 더 잘생겨짐.

정민철) 쌀뜰물로 세수하나 봄.

이석재) 몸도 완벽한 선수

정새미나) 제 눈에는 차명석 위원도 멋지심

이석재) 사회생활 잘하네

서경석) 햄버거 얻어먹으려고 아부를. ㅋㅋㅋ

7. 서경석의 주간 예측

서경석 : 이번주 이대호 선수가 6경기에서 3홈런 칩니다.

차명석 : 진짜 3개치면 제가 햄버가 삽니다. 못치면 서경석씨가 삽니다.

8. 엔딩

서경석 : 다음주에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야시장 시절에는 생방송이었으나 시즌2인 야구중심은 일요일 경기 직후 녹화인 관계로 월요일
이슈는 다루지 않습니다. 그러한 이유로 이번주 야구 중심에서는 트레이드 이야기는 다루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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