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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메르스 확진 첫 부부 사망
게시물ID : mers_114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META
추천 : 2
조회수 : 89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18 10:18:13

미친 정부..

박근혜, 김무성이 여기저기 나댕기면서..

"마스크는 뭐하러 써.." " 그냥 감기야..감기.." "괜찮아..일상으로 돌아가..!"

하는 동안  국민들이 하나 둘씩 죽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사망자 몇 명..수치로만 받아들이다가

이제 슬슬 사람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젠 정말 내 이웃..내 가족이 죽어 가는거 같이 실감이 나기 시작하고 있단 말입니다.


언제까지 자기들 지지율 걱정에 이런 무책임한 행보를 계속 할건지..

빨리 메르스 위기 단계를 격상해라..!

지금 메르스 초기 단계를 정부는 왜 아직도 고집하고 있는건지..

지금 역학조사원 34명이 5000명 이상 격리자 관리하고 있는거 안보이는지..

빨리 위기 단계를 격상해서 국가적 의료 역량을 결집을 시켜야 될거 아닌가...




82번째 환자 숨져…‘메르스 확진’ 첫 부부 사망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대전에서 치료를 받던 80대 여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 3일 숨진 36번째 환자의 배우자다.

18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와 병원 등에 따르면 82번째 환자는
이날 새벽 국가지정 병원인 충남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다 숨졌다.

그는 지난달 28∼30일 건양대병원에서 환자를 병간호하다가 감염됐다.

고령이었던 82번째 환자는 고혈압과 폐렴 등을 함께 진단받은 상태였다.

앞서 그의 남편은 지난 3일 숨졌고, 이튿날 메르스 최종 확진(36번)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함께 사망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이들의 자녀를 포함한 일가족 대부분은 자택격리 조치돼 36번째 환자의 임종을 지키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현재 대전 지역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26명(금산·부여·논산·계룡·옥천 주민 포함)이다.
이중 사망자는 9명이다.

(연합뉴스) 
출처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965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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