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할때 못해보고,
저는 지금 한 번 해보려고 합니다.
계획대로라면 엊그제 저녁에 잠들어서 내일 오후에나 일어나야하는데, 실패한 관계로, 목적지 없는 여행이나 떠나려 합니다.
차량 상태는 다 좋은데, 배터리가 완전 방전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배터리와 점프 케이블을 준비했습니다.
배터리를 교체 하면 되는데, 이게 과도한 튜닝으로
70L이 아니면 장착이 불가능하야 ㅠㅜ
주문은 해놨는데 언제 올지 몰라서... 차피 오늘 내일만 타면
또 한주간 주차장행이니, 임시 탈 수 있을만큼만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지갑과 시계,
최근 오유분에게 도움받아 Dvd에서 추출한 지브리25주년 기념 콘서트.mp3
목적지는...
정해봅시다.
바다가 보고 싶으니
1. 동해
2. 서해
3. 남해
같이 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