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약자석이란 문화자체가...우리나라의 국민성을 너무 못믿는거 아닌가요??
그런거 없어도 대부분 사람들은 할머니 할아버지들 타시면 거의 반사적으로 
양보해 주잖아요??
 또하나, 노약자석 이란게 노약자석 아닌 자리에 앉았을때는 
양보를 안해도 된다는 면죄부를 준건 아닌가요?
서서가는 사람도 많은데 노약자석만 비어있는 버스도 많이 봤고
노약자석때문에 얼굴 붉히는 사람도 적잖게 보이네요
어떤사람은 노약자석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안앉고
노약자석 아닌 자리에서는 양보 안하는게 공평하다는 극단적인 생각도 하고 있더라고요..
전 그래서 뒷 발통우에있는 바보자리가 젤 맘편한 것 같..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