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간보드를 즐기러 무주에 왔습니다. 설레이는 마음을 안고 리프트를 타고 올라갈 때 까지만해도 너무 행복했어요. 이제 턴 연습을 하는 초보인 저는 안전장비를 생각지도 못한채 착용도 하지 않고 턴 연습을 했고 너무 심하게 넘어져서 엉덩이가 땅에 그대로 부디쳤는데 그 후 걷는데도 아프고 보드를 다시 타는데 넘어지는게 무서워서 즐기지도 못하고 있어요.
지금 엉덩이가 너무 아픈데 이거 ㅜㅜ 생활에 지장 없을 까요? 진짜 앉는 것부터 걷는 것 하나하나 고통스럽습니다. 하ㅜㅜ 극약 처방같은 거 없을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