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A 수사관의 개인적 사안까지 꺼내 들며 압박한 정황들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청와대 특별감찰반 출신 김태우 전 검찰수사관이 건설업자 등으로부터 받은 골프접대 문제 등이 다시 들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여권 한 관계자는 “A 수사관이 주변에 검찰 수사에 따른 어려움을 호소한 것으로 안다”며 “A 수사관 개인에 대한 압박이 굉장히 심했다고 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도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고인이) 어떤 이유에서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 이유가 낱낱이 밝혀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A수사관의 자살 이유를 아는 검찰은 즉시 밝혀야만 한다!!!|작성자 카이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