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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멀티.
게시물ID : poop_114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늬들케검
추천 : 0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6/15 17: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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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명은 대학교 시절 생겼다.

고등학교 졸업까지 술 한번 입에 댄적 없던 나는
대학교에 가서도 술자리를 피했다 (돈이 없엇음 )

그러나 우리 동아리는 대학교에서 유명한 술동아리였다.
점심 사주겠다고 불러서는 반주를 시켜 다음날 아침까지 술을 먹이니
아무리 도망다녀도 나는 술꾼이 되어야 했다. (내 동기들 다 학고 나만 아님ㅋ)

뭐 이제는 술 먹는 것도 익숙해져서 고량주까지 맛본 그날 
나는 친구 자취방에서 똥을 쌌다고 한다.
변기 커버?도 없이 똥을 싸면서 찰랑찰랑 똥물에 엉덩이 한번 담구고
또 꺼내서 버티다 다리아프다 ㅈㄹ하고
성질이 났는지 우웩 거리며 토를 시작했고 그게 더럽다고 샤워기로 발을 씻으며 
다리가 아프다고 ㅈㄹ을 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 나는 멀티라고 불렸고
지금도 급한 성격 때문인지 뭐든 한번에 여러개를 한다

게임을 하면 창모드로 돌려놓고 미드를 보고 핸폰에서는 음악이 나오고
등등이다.

오늘 점심시간에도 그렇다
오줌만 싸는건 시간낭비라 느껴 칫솔에 치약짜서 치카치카 꺠끗하게 맑게 노래를 부르며
방구도 뀌엇다. 뭐 오줌싸면 방구는 저절로 나오는 건데 이번엔 똥이 나왔다.
사실 이건 비밀인데. 내가 작년부터 팬티를 안입는다. 똥싸면 물로 닦는 친구네서 좀 지내보니
팬티는 쓸모가 없는 것이었고 난 아직까지 노팬티다. 지금도ㅇㅇ
아 아까 똥지린 때도 노팬티였다. 
그래서 내 바지는 직접적인 똥바지가 됐고 수습할 휴지도 없어서 난 집에 왔다.
음 저녁은 뭐먹지 함냐함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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