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저(Closer)
쉐임(Shame)
이요.
일본영화도 좋아요. 걸어도 걸어도 같은거..(이런 느낌적인거 있잖아요. 보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거)
한국영화는 안 좋아합니다. 소설은 한국꺼 위주! 영화는 외국꺼 위주! 제 취향입니다.
클로저나 쉐임이나. 그 내적갈등? 뭐 그런 느낌도 좋고 분위기가 좋고요...
그렇다고 내적갈등이라고 뭐 일급살인 뭐. 그런 법정물?은 안 좋아하고요.
제가 뭐, 누가 연기를 잘하네 마네, 이런 말 안하거든요. 그냥 좀 그런 말 하기가 그래서..
근데 내마음의 풍금에서 이병헌이랑
쉐임에서의 남자주인공은 와 연기를 잘한다..이런 느낌이 아니라 그냥 그런 거 있잖아요.
연기력을 생각안하게 되는거 그냥 보는거요. 폭풍몰입이라고 하나..
응답하라 1988에서 택이 친구들한테 덕선이 좋아한다고 말하니까 다들 웃을 때
류준열의 그 웃음!
갑자기 응답하라 얘기한 이유는 제가 저 때의 류준열 마음과 그 겉모습의 괴리. 그런 거 좋아해요. 류준열도 멋있고요.
갑자기 생각났네요.
셰임이나 클로저같은 영화 추천해주세요. 걸어도걸어도같은 일본영화도 좋고요.
일본영화는 독백 나레이션의 맛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