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눔!
(이전 당첨자님이 사양하셔서 재나눔 갑니다. 국제나눔비 굳었심. 캭캭)
어... 갑자기 책 사이에서 툭 떨어졌음.
무려 2001년, 붉은 셔츠가 서울 광장을 메꾸고 히딩크 감독님이 주먹을 치켜올리기도 전에
(그리고 썩을 쥐색히나 닭뇬이 사람 위에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을 때)
군대 수송부 뒤편 유류고 바닥에서 줍줍한 네잎클로버임
하다못해, 쟤들은 세계무역센터 건물이 멀쩡하던 시기에 자라던 애들임.
아직까지 멀쩡할 줄이야 ㄷㄷㄷㄷㄷㄷ ;;;;
여하튼. 나눔.
되도록 제목처럼 입시/취업/면접 등을 앞두고 고민과 걱정이 많은 분께
조그마한 도움, 혹은 위안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심.
*고백을 앞두고 행운이 필요한 분 계시면.... then Leave! (그럼 꺼져!!)
댓글러 중 한 분을 넉넉하게 2시에 추첨하겠어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