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무관심하고 시크한척 도도하게
자신의 일에만 몰두하는 사람들
그게 무슨 죄가 있겠냐만
님들아
정치란 정치인만의 책임이 아닙니다
너와 나의 삶이며 우리가 살아가는 모습입니다.
옆에 어느 아버지가 직장에서 부당하게 해고당해 거리를 떠도는 모습도
어떤 모녀가 먹고살 생활비가 없어서 마지막 월세를 남겨놓고 이세상을 떠나는것도
나와 이웃들의 모습이며
이런게 다 정치입니다.
옆에 누구는 힘있는자에게 손이 닿는다며 승승장구하고
어떤누구는 무슨 죄를 저질러도 아무런 응징없이 풀려나는 광경도
우리의 모습이며 그것또한 정치입니다.
옆에 해고당한 아버지를 모른척하면
언젠가 반드시 우리 아버지가 해고당할것이며
내가 거리로 나안게 될 것입니다.
죄를 짓고도 풀려나는 일들을 묵인하면
우리가족에게 해를 입힌 놈이 웃으며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게 될겁니다.
출처 | 출처 내 페북 시국이 어떻게 흘러가도 오직 할로윈 파티, 해외여행, 자기계발 등에만 집중하시는 일부 페친님들을 보니 괜시리 답답해져서 적은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