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연맹 홈페이지 가니 올해 연봉현황이 공개되어 있네요.

2015년 구단별 연봉 실지급액 현황 (괄호는 성적)

클래식

1 전북 : 120억 (1위)

2 수원 : 87억 (2위)

3 울산 : 86억 (7위)

4 서울 : 75억 (4위)

5 포항 : 58억 (3위)

6 전남 : 53억 (9위)

7 제주 : 50억 (6위)

8 성남 : 47억 (5위)

9 부산 : 31억 (11위 강등)

10 인천 : 31억 (8위)

11 광주 : 23억 (10위)

12 대전 : 19억 (12위 강등)

연봉액으로 봐도 전북이 올해 왜 우승한것인지 알겠네요. 연봉액과 구단 순위는 대개 맞아떨어지는데 울산은 연봉은 3위인데 성적은 7위로 성적이 안좋고, 성남은 연봉 8위 성적은 5위로 잘한편이네요. 인천은 연봉순위는 10위인데 성ㅈ거은 8위.. 강등당한 대전은 연봉순위도 가장 낮고, 부산은 참 의외네요. 연봉은 9위지만 성적은 11위.

챌린지

1 서울E : 31억 (4위)

2 대구 : 29억 (3위)

3 경남 : 20억 (9위)

4 강원 : 17억 (7위)

5 수원F : 17억 (2위 승격)

6 안양 : 14억 (6위)

7 부천 : 14억 (5위)

8 충주 : 11억 (11위)

9 고양 : 9억 (8위)

역시 수원FC가 가장 놀랍습니다. 정규리그 성적도 3위로 끝내서 플레이오프에서 서울E, 대구, 부산을 연파하고 승격을 해냈네요. 반면에 경남, 강원은 연봉에 비해 떨어지는 성적을 얻었습니다. 고양은 순위보다 연봉액이 9억밖에 안된다는것이 더 놀랍습니다.

2015년 국내선수 연봉 TOP 5

1 이동국 11.1억

2 김신욱 10.5억

3 정성룡 7.5억

4 신화용 6.5억

5 최철순 6.3억

작년에도 아마 이동국, 김신욱, 정성룡 순이었는데 변화는 없네요. 개인적으로 최철순이 의외이긴 합니다. 박주영, 차두리, 이천수 선수가 순위에 없다는것도 재미있군요.

2015년 외국인선수 연봉 TOP 5

1 레오나르도 12.9억

2 몰리나 12.5억

3 제파로프 10.4억

4 스테보 7.4억

5 산토스 7.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