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제 생각 한번 써보고 싶었어요.
 
제가 이렇게 글 쓰는 이유는요. 사실 좀 혼란 스럽거든요 오유에서의 반응들이..그래서 댓글들 보고 다른 생각들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을 정리하고 싶어서에요. 글재주가 없어도 이해 해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어휘가 좀 딸려서 기분 안 좋을 수도 있을거 같은데 전 이게 최선이라...미리 불편 하실분들에게는 죄송하다늘 말 먼저 할께요....ㅠㅠ
 일단 저도 광주 출신에 이십대 후반 취준생이에요..

제 머리 속에서는요..........
 오늘 올라온 글 중에 안철수를 왜 호남에서 지지해주나, 이해가 안간다, 호남은 그러면 안되는데...뭐 이런 글이랑 댓글들이 많이 보이드라구요.. 사실 전 다르게 생각해요. 왜 다들 호남이 그러면 안된다라고 말하는 거에요?? 툭까놓고요. 문대표님이 당대표로서 호남에 어필 한게 있어요? 그리고요 저는 참 웃긴게요. 다들 노무현, 노무현정신, 노무현이 그립습니다. 이러면서 호남은 왜 들먹거려요?? 이것도 툭 까놓고 호남은 김대중대통령 때문에, 김대중이 이끌었던 당이였기 때문에 민주당을 지지했던 거라 생각해요. 노무현대통령 때문이 아니라구요. 왜 이럴 때만 호남을 찾아요? 호남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변한게 없어요. 경상도에서 새누리당이 박정희로 먹고 살듯이 전라도는 민주당이 아직도 김대중으로 먹고 살아요. 가서 나이 좀 있으신 분들한테 물어보세요 왜 민주당 지지하냐고. 새누리당은 안되니까랑 김대중의 기억 때문이라고 말할거라 생각해요. 전 이게 잘 못 됐다고 생각 하지 않은데 오히려 이게 당연한거 아니에요?? 좀 오버해서 말하자면 김대중 대통령은 수십년동안 호남을 대변 해주었다라고 전 생각 해요. 그렇기에 호남 사람들이 지지한 거라고 생각 하구요. 하지만 노무현은? 딱히 그런게 없잔아요? 개혁? 공정? 사실 그런건 그전에도 많이 있었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단적으로 김영삼 대통령은 금융 실명제 했었잔아요 그 전두환 사조직도 해체 시키고 전두환 사형선고도 김영삼 때 일어 났었구요. 전 딱 노무현은 그정도에서 조금 높은 수준이라고 밖에 생각이 안들어요. 물론 20~30대 분들은 너무현의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하지만 전 별로 와 닿지 않아요.
저의 이런 생각으로 박지원이나 기타 동교동계라고 하는 사람들의 영향력은 설사 철새에 거짓말쟁이라도 호남에선 영향력이 큰게 당연하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안철수는 그런 사람들과 자꾸 얽히는 모양새고 문대표님은 척을 두는 모양새로 보이구요. 진실이든 아니든 정의든 술수이든 어쨋든..

예전에 배운 생물학에서 역치값(?) 이라는게 있는데요 대한민국 사상 처음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 준 정치인이 김대중이였고 업적과 귀감이 되는 많은 행동들을 직접 보여 줬기에 지금과 같은 상황인거 같아요 문대표님이 좀더 현실적으로 다가가 주면 일도 줄어들거 같아요.

가 제 생각.....이지만 
아 글 쓰는거 어렵다 내가 봐도 잘 모르겠네.
걍 일기라고 생각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