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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DIY 글이 많길래 저도 하나 투척합니다. 브레이크 로터&패드 교환
게시물ID : car_754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aesarjd
추천 : 5
조회수 : 136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5/12/24 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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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에 가입한지 얼마 안된 눈팅족입니다.
많은 분들이 요즘 DIY 자료를 올리시길래 저도 하나 올려봅니다.


일본서 주문한 브레이크 로터가 도착했습니다.
패드는 전에 주문을 해두어서 이미 가지고 있었습니다.
로터는 Dixcel SD slotted 방식으로 OEM 업그레이드 Parts입니다.
패드도 역시 OEM 업그레이드 Parts 입니다.
보통 부품 교환시에 업그레이드라 하면 상위 부품으로 교환장착 하는 방식이 있고, 저처럼 OEM Spec 인데 성능면에서 개선된 서드파티 부품을 장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제 애마는 03년 Honda Accord Euro R 로 순정 Parts 도 기본적으로 고성능이기 때문에 개선품으로의 교환만으로도 성능향상을 느낄수 있습니다.

6각볼트 작업용 렌치도 필요하고 Lifter, Jack stand, Brake caliper piston pusher 도 필요하지만 로터 작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임팩트 드라이버 입니다.
로터 교체 정비 내역이 없는 순정 로터 이기 때문에 긴 시간 각 로터를 고정하고 있는 나사 두개가 녹이 많이 슬어있어 일반 십자 드라이버로는 풀수가 없습니다. 임팩트 드라이버 걸어놓고 망치로 죽도록 두들기시면 됩니다. 참고로 한번 풀은 로터 고정 나사는 다시 끼울 필요는 없습니다. 로터 고정 나사 자체가 공장에서 조립시에 브레이크 캘리퍼를 끼기 전에 로터가 빠지지 않도록 편의상 사용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타이어 휠을 끼시면 자연스럽게 원래대로 고정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왼쪽이 새 패드, 오른쪽이 헌 패드 이며, 많이 마모가 진행되어있던 상태였습니다.
로터는 기존 오리지널 로터도 재 가공후 재사용이 가능한 컨디션이긴 했는데 갈아서 재사용하는 비용이나 일본서 신품 직수입 조달 비용이나 크게 차이가 없어 일단 교체하였습니다.

앞뒤 로터 패드 전부 교체하였으며, 캘리퍼 피스톤을 밀어넣을때 브레이크액이 압력때문에 브레이크액 보관통에서 흘러나올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수건으로 적당히 감싸줘서 바닥에 흘러내리지 않게 적절히 조취를 취해주고, 로터 및 패드 교환 작업 완료 후에는 가까운 정비소에 가셔서 새 브레이크액으로 교체 합니다. 브레이크액 교체 작업은 DIY 하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정비소를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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