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약 8년 만에 지역구인 경기도 광명을에서 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의원을 19대·20대에 선택했던 지역구 주민들은 그의 이사에 아쉬움과 바판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비어 있는 지역구 사무실. /광명=박숙현·문혜현 기자
이 의원 "아이 문제로 시댁 근처 이사, 내년 총선과 관련 없어"
[더팩트|광명=박숙현·문혜현 기자] 이언주 무소속 의원이 21대 총선을 5개월여 앞두고 정치적 고향인 경기 광명(을) 지역구를 떠난 것으로 확인됐다. 정치 신인으로 데뷔해서 19·20대 재선 의원으로 만들어준 곳을 약 8년 만에 별 다른 설명 없이 떠나 지역구민들은 허탈함과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