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가기 직전 부터 운동에 재미를 조금 붙혀서 이것 저것 하며 몸을 막 굴렸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몸일 제일 좋았던 시절의 저의 모습
군대 말년 휴가때 찍은 사진 입니다. 2004년도 겨울
전역 하고도 이것 저것 하다가 크로스핏 하면서 너무 무리 해서 어깨 수술을 했습니다.
어깨가 아프니 뛰기라도 하자 해서 조깅을 했는데 어깨때문에 장 시간 쉰 상태에서 무리하게 조깅을 또 해서
오른쪽 무릎에 이상이 또 생겼습니다. 그래서 대략 3년 정도 운동을 손도 못댄 지금 모습입니다.
그나마 제 생각에는 예전에 운동한게 조금 있어서 망가지는데 3년 정도 걸린것 같지만 지금은 배가 더 나왔습니다. ㅎㅎ
이노무 살들은 찌기만 하면 배 부터 찌니.....얼굴만 내놓고 보면 별로 안 찐거 같은데 배만 보면..아우 아주 그냥 ㄷㄷ
문제는 얼굴만 보면 안 찐거 같아서 조금 안심? 하게 되서 더 운동 안하게 되더군요 ㅎ
저도 예전 리즈시절? 짤을 보며 다시 운동을 시작해 볼까 합니다~! 비록 아직 어깨와 무릎이 성치 않지만 복근이나
다른건 할 수 있으니 할 수 있는 것 부터 시작 하겠습니다 ㅎ
술 좀 줄이고~! 야식 줄이고~! 조금이라도 움직이고~! 음식에 욕심 부리지 말고~! 다방 커피 좀 줄이자~!!!!!!! 하루에 10잔이 뭐냐~!
이 화상아~! 과거의 나 반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