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식있는 전문적인 토론자리 그런걸 원한건 아니지만
전체적인 방청객 이하 질문자들 수준이 인터넷에 떠도는
찌라시를 구체화시킨 그것에 지나지 않네.

근거없는 자료와 카더라 통신을 가지고 와서는
거시적인 문제는 커녕 복지센터 민원실 수준의 질문들을
던지고 앉아있고 거기에 답변하는 꼴이라니.

최소한의 변별력은 갖춘 패널들을 데리고 와서
이야기하는 자리가 되었어야 하지 않나?
정부가 지향하는 평등이나 사람에 촛점을 맞추기 위해
소중한 방송시간을 허투루 쓴 느낌이 다분한 방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