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 옛날 사진중에 재밌는 것만 좀 뽑아 올려 봤습니다. 첫번째 사진 분노의 역습!!!!!!! 털이 너무 길게 자라서 빗질도 힘들 당시..... 아 어디선가 주워들은 고양이 미용~ 그래!! 모모도 더워 보이니 어디 한번~ ㅜ.ㅠ 아..그렇쿠나(비용이 비싸구나 - 고양이는 미용할때 기계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때문에 하는 사람이나 고양이나 서로 안 다치기 위해 마취제 또는 진정제를 쓰기도 한답니다. 그 주사 한방이 비쌈) ㅠ.ㅜ 아..그렇쿠나(애 꼴이 이게 뭐니....- 어흐흐흑) ㅠ.ㅠ 아..그렇쿠나(털이 없으니 촉감이..촉감이...부드러운 그..털들이..) 두번째 사진 이...이 표정은 어디서 배웠는지..... "?" <----- 딱 요 표정!! 세번째 사진 헤헤헤~ 꿈나라에 있을때는 무슨 꿈을 꾸는지~ 저렇게 혀를 쏙 내밀고 냐옹냐옹 하네요~ 꾸는 걸까요? ㅋㅋ 네번째 아...음......아...으.... 그.......모모 머리가...머리가....음... 까매진 이유는....음.......누..눈썹이..짙어진......아..아니.. ..... 으으.......휴우.... 실은 모모가 염색을 하던 친구 옆에서 알짱알짱 거리며 여기저기 코 박고 냄새 맡고 다니다가.. 그만.... 머리 정중앙에 이따만하게 염색약을...덮어쓴..... 으으... ㅠ.ㅠ 다섯번째 삐졌음.... 머리염색약 뒤집어 쓴후에....저 표정 보세요.. 문뒤에서...문뒤에서.... 모모의 분노에 찬 스크레치 소리가.... "까드득...까드득....드득 드득~" 그..그래..모모야...이.. 오라버니가 오늘은 니가 벽지를 다 긁어도...이..이해하마.
침대를 차지하고 있는 건방진 모모 '비켜랏! 나 졸리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