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불(徐市)이 이곳의 절벽에 ‘서불과차(徐市過此)[서불이 이곳을 지나갔다]’라는 글을 새겼다는 전설이 남아있기도 한 곳이다
정방폭포 근처에는 서복전시관이 있다.
왜냐하면 서복과 정방폭포 그리고 서귀포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기도 하고
서귀포의 지명이 서복에서 유래되었다는 설이 제일 유력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서복이 진시황의 명을 받고 불로초를 찾아서 동남동녀를 데리고 제주도에 왔다.
제주도의 영산 한라산에서 불로초를 찾기 위해서 말이다.
어쩌면 개인적으로 저의 시조와 연관되어있거나 시조일 가능성이 있는 서복이지만
농담으로 진시황에게 불로초 찾겠다고 사기친 사람이라고 우스운 소리를 하기도 한다.
(그만큼 그 당시 진시황의 상태는 매우 안 좋았으리라고 본다)
장난스럽게 말했지만 서복은 진짜 불로초를 찾을 생각이였던 것 같다.
제주도에 와서 한라산을 보고 여기엔 불로초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탐라국시조와 연관이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서복과 제주도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고, 양,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