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카와는'담배에 불을 붙였다'
[담배에 불을 붙였다-게임 탐정 진구지 사부로]
추억과 기억이란 게 어떻게 다른지 알아?
추억은 즐거웠던 일 기억은 나빴던 일투성이죠
그렇지 않아 나쁜추억도 있고 즐거운 기억도 있어
그럼 뭐가 다르죠?
추억은 전부 기억할수 있지만 기억은 전부 추억할수 없다는 거야
모든것이 F가 된다
Subete ga F ni Naru The Perfect Insider
전 11화 감상완료!
예전에 처음 이 애니의 원작소설을 읽었을때 사건이 일어나는 장소의 분위기나
그 특이한 장소의 분위기만큼 엄청난 트릭과 반전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래서 상당히 특별한 작품중 하나로써 기억에 남아있는 소설이기도 해요
-그래서 헛소리 시리즈 4 사이코로지컬을 처음 읽었을때 여기서 일어난 사건이랑 트릭이 이거 왠지 F랑
비슷한데...라기보다 똑같잖아! 라고 생각한건 과연 저 뿐일까요?
[보충설명 니시오 이신 헛소리 시리즈 전 9권
하지만 제가 인정하는 추리물로서의 헛소리 시리즈는 1권 잘린머리 사이클과 2권 목조르는 로맨티스트 뿐인 라이트 노벨]
어쨌든 제가 읽은건 원작소설 뿐이지만 게임은 물론 드라마도 있다고 하고
이번에 애니로 만들어진 것까지 보면 역시
훌륭한 원작은 시대를 초월하고 세월을 가리지 않는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미 원작을 읽고 팬 중 한 사람으로서 보게 된
모든것이 F가 된다 애니메이션은....
원작소설을 읽으세요! 원작소설을....
뭔가 상당히 뻔한말을 한것같지만 역시 결론은 이렇게 밖에 말할수 없는것 같네요~
추리소설이 원작인 애니메이션을 보는건 망량의 상자이후 이 F가 두번째인데
소설로 볼때는 분명 엄청나게 놀라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말이죠
글로만 읽을때보다 분명 시각적인 효과가 더 큰 그림과 소리
즉 영상물이라는 형태로 봤음에도 불구하고
왠지 소설로 봤을때처럼 그렇게 대단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이유는 대체 뭐 때문일까나~
-이건 역시 그건가?
확실한 형태가 정해진 이미지는 인간의 상상력을 넘어서지 못한다는 그런....
원작을 모르는 상태에서 애니를 봤다면 또 어떤 감상이 나왔을지 모르겠지만
부디 애니만 보고 왠지 있어보이는 제목에 끌려 봤는데
에이 생각보다 별론데 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없으시기를
-이건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지만요^^::
아아 하지만 역시 원작에 비해 파워다운 됐다는 생각은 버릴수가 없어! ㅠㅠ
원작의 그 냉철하고 냉소적이고 샤프하고 깔끔한 분위기를 반영했다고 해도!
반대로 애니만 보고도
오오 이거 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쨌든 뭔가 대단한데!
라고 생각하신 분들이 있다면 앞에서 말한대로 원작도 꼭 찾아 읽어 보시기를 바랄게요~
이누가미 양과 네코야마 양
에?'군'이 아니라 '양?'
예! 둘 다 '양'입니다!!
왜냐하면 이건 백합애니 거든요!
보기에는 좋지만 몸에는 나쁜 불량과자!
이 경우에는 주로 정신적인 의미에서~
왜냐하면 보면서 여러가지 므흣한 망상을-정신건강에는 좋지않은-하게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아 아주 오랜만에 좋은 백합애니를 봤어! [반짝반짝]
개인적으로 BL보다는 백합을 우선순위로 두고 있었는데
[분위기나 수준 스토리 등등 뭐 여러가지 면에서]
이걸 보면서 백합도 만만치 않다고 생각!
뭐 전 BL 백합 둘 다 좋아하니까 별로 상관없지만~
이런 에로한 것이라든가~
저런 에로한 것이라든가~
여러가지 왕도 설정이라든가~
대표적인게 역시 감기 이벤트!
그렇지만
여고생 이라구요!
강아지 라구요!
아아-뇌가-썩어있지만 그래도 행복해! [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