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데스크] ◀ 앵커 ▶
독도 헬기 사고가 발생한 지 13일째인 오늘, 네 번째 실종자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유일한 여성 탑승자였던 스물아홉 살 박단비 소방 대원이었는데요.
박 대원의 부모는 딸의 시신만 찾아서 미안하다면서, 다른 실종자 가족을 끌어 안았습니다.
박재형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오늘 오전 11시 56분쯤, 헬기 동체로부터 3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 한 구가 발견됐습니다.
소방관 복장에 긴 머리와 팔찌를 착용한 시신은, 사고 헬기의 유일한 여성 탑승자였던 29살 박단비 구급대원이었습니다.
이로써 실종자 7명 가운데 시신이 수습된 사람은 모두 네 명으로 늘었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191112195114682
이렇게 소방대원들이 목숨걸고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
국가직 전환을 방해하는 국회의원들은 정말 양심의 가책이란걸 받지 않는듯 싶습니다
죽어도 그런것들이 죽어야 하는데....